농정원, 한-뉴 FTA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참가자 모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어촌 지역 농어업인 자녀의 어학 능력과 글로벌 의식 함양을 위해 ‘’22년 농어촌 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연수생을 오는 9월 19일부터 모집한다. ‘한-뉴 FTA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는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FTA 발효(’15.12.20.)에 따른 농어업 분야 피해 보전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에 거주 중인 농어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어학 교육과 뉴질랜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년부터 연수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올해 12월 중 국내 대면 과정으로 연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올해 연수는 4박 5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영어 회화, 뉴질랜드 랜선 여행을 통한 문화체험, 글로벌 에티켓 교육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글로벌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농어업인의 자녀 중 중학교 2~3학년 또는 고등학생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1)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2) 주민등록등본상 농어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